김명진 PD는 엑스포츠뉴스에 “‘궁민남편’을 하면서 안정환 씨를 인간적으로 또 일적으로 신뢰하게 됐다. 다음 카지노사이트에서도 맥스카지노와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섭외했다. 절친들을 극한 상황에 던져놓고 이런 상황에서도 사이가 좋은가 보는 프로다. 말 그대로 안 싸우면 다행인 거다. 정환 씨에게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고 했더니 이영표 위원을 꼽더라. 이영표 위원에게 전화해 안정환 위원이 얘기했다고 하니 바로 하겠다고 해 성사됐다”라고 밝혔다.
김명진 PD는 “평소에는 의식주가 다 해결되고 편하지 않나. 그런데 직접 해결하는 사이가 되면 적어도 티격태격하지 않을까 했다. 극한의 상황 속에서 진실하고 리얼한 관계가 나올 것 같았다. 친하면 친한 대로, 싸우면 싸우는 대로 나가는 것”이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. 촬영지인 황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도 눈에 띄었다. ‘황도’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. 김 PD는 “작가들이 정말 열심히 잘 찾았다. 작가들이 자료 조사한 걸 토대로 추려서 발품을 다녔다.
배를 통째로 빌려서 답사를 다녔다. 볼거리도 있고 황도에 사는 이장님도 신변이 확실하고 캐릭터도 좋아 황도를 택했다”라고 밝혔다. 안정환, 이영표는 첫 방송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. 선후배의 뒤바뀐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. 카지노사이트는 성게 채취부터 화로 점화, 점심 준비 등 능수능란했다. 반면 이영표는 헛손질만 하거나 큰 도움이 되지 않은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.
김 PD는 “운동선수인데 나이 차이는 1년이고 학번은 2년 차이다. 1, 2년 선후배가 오히려 더 어렵다. 같이 나이 먹고 늙어가면서 형에게 엉까는 게 있지 않을까 했고 그걸 보여주고 싶었다. 이영표 씨가 워낙 깍듯하고 반듯한 이미지인데 정말 친한 형 앞에서는 어떻게 하나 보고 싶었다. 2회 때 귀엽고 아이 같고 어리바리한 모습이 나온다. 정환 씨는 보면 다 잘하는데 영표 씨는 안 그래서 너무 웃겼다. 고생은 선배인 안정환이 더 했다. 맥스카지노의 카지노사이트가 재밌게 나왔다”라고 이야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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